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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 중장년 여성을 위한 자가 체중관리 프로젝트 성료
지난 4월 2일~5월 28일, 총 8주에 걸쳐 PAVING 프로그램 기반으로 진행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에서 지난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8주에 걸쳐 '중장년 여성을 위한 자가 체중관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중장년기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이다. 특히 중년 여성들은 가족 돌봄, 직장 업무, 사회적 역할 변화 등 다양한 책임과 역할 속에서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보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는 이런 상황에 맞추어 생활습관의학의 원칙에 기반한 PAVING the Path to Wellness(일명 'PAVING 프로그램')를 적용, 중장년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PAVING 프로그램 Toolkit을 활용해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본 프로젝트는 선행연구에 기반해 중장년 여성의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년 여성의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를 선별/적용했다. 참여자들은 그룹 기반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행동 변화나 목표 달성 전략을 세울 때 사용되는 과학적인 실천 중심 접근법 등을 접목해, 자기에게 맞는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했다.
서울사이버대에서 생활습관관리론 수강자 혹은 생활습관관리학 수강 중인 4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 생활습관의학 및 자가 평가방법 안내 ▲ 맞춤형 자가 체중관리 프로그램 설계 ▲ 장애요인 파악 및 프로그램 보완/수정 ▲ 사후 평가결과 발표 등의 주제와 자가 실천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주제에 맞게 이번 프로젝트에 성실히 참여하고 소감을 공유였다.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장 이민영 교수(웰니스건강대학 학장)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변화가 큰 삶의 단계에서 스스로의 건강을 가꿔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참여한 모두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의 생활습관을 주도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는 국내 유일의 통합건강관리학과로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다. 사람이 본래부터 타고난 자연치유력을 활용해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유를 도모하는 학문을 공부하는 학과다. 통합의학은 현대 서양의학의 성과와 보완대체의학의 장점을 결합하는 의학으로, 통합의학의 관점을 바탕으로 자연치유 이론과 기법을 익히는 실무역량 교육을 통한 통합적 치유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